국가공지 1421

복지부 "94곳 병원서 8천897명 전공의 사직‥비대면진료 전면화"

보건복지부는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천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천863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통계는 기존에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가운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제외한 집계 결과입니다. 이 때문에 전날 통계인 사직서 제출 9천275명, 근무지 이탈 8천24명보다 수치 자체는 줄었습니다. 다만 복지부는 집계 대상 병원 수가 줄어든 만큼 전공의 사직 자체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또한 어제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새로..

2024년 3월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의 정상적인 일상 생활 강제 제공 예정공지

오전 10시 ​ 野위원들 복귀한 방심위 설전…MBC '바이든' 보도 과징금 확정 (종합) 받아주기 (연합뉴스) ​ 野위원들 복귀한 방심위 설전…MBC '바이든' 보도 과징금 확정 (종합)전달하기 (연합뉴스) ​ 野위원들 복귀한 방심위 설전…MBC '바이든' 보도 과징금 확정 (종합) 답변하기 (연합뉴스) ​ 野위원들 복귀한 방심위 설전…MBC '바이든' 보도 과징금 확정 (종합) 조기 끝내기 (연합뉴스) https://m.yna.co.kr/view/AKR20240311137000017?input=1195m ​ ​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MBC에 최고 중징계 과징금 확정 받아주기 (데일리안미디어) ​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MBC에 최고 중징계 과징금 확정 전달하기 (데일리안미디어) ​ 방심위, '..

정부 "서울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 결정 우려‥환자 곁 지켜달라"

정부가 서울대 의대 교수회의 집단사직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1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수들의 의견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정..

전공의 진료 거부 이틀째‥이 시각 세브란스병원

◀ 앵커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진료 거부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대규모 전공의 이탈이 있었던 세브란스병원 상황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윤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이곳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전공의 600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어제부터 진료 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진료 거부에 나선 전공의 수가 병원 전체 의사 수의 40%에 달하는 수준이라 의료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주로 전공의가 예비 진료를 보고 검사를 하는 안과는 '진료 지연과 많은 혼선이 예상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 잡혀 있던 수술은 일단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우..

"우편·전화 받지 마라"‥전공의 대응법 따르면 처벌 못 하나?

앵커 정부는 이렇게 대화의 문을 열어놨다면서도, 업무개시 명령을 거부하는 전공의들은 형사처벌한다는 강경방침 역시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전공의들은 '우편도 받지 말고 전화도 받지 말아라' 즉 업무개시명령 자체를 받지 말라는 대응 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다는 건데 맞는 말인지 김상훈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며칠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대처법'. 정부 명령이 우편으로 오면, "문도 열지 말고 서명도 하지 마라", "모르는 전화를 받지 말고 문자도 절대 확인하지 말라"고 합니다. 업무개시 명령을 거부하면 처벌 대상이지만, 명령 자체를 안 받으면, 거부한 적도 없으니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실제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

전공의 공백에 환자 비우는 병원들‥"퇴원 수속도 어려워"

앵커 이번엔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의 상황입니다. 병원마다 수술이나 진료가 연기되는 일이 잇따르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퇴원 수속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혼란스럽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환자들의 수술과 입원을 조정 중인 서울의 한 상급 병원. 혈액암을 앓는 환자의 보호자는 수혈해줄 사람의 입원에 차질이 생길까 애가 탑니다. [혈액암 환자 보호자(음성변조)] "지금 수혈을 받아야 되는데 수혈을 해줄 사람이 입원이 곧바로 안 되잖아요. 수혈을 해줄 사람이 빨리 입원을 해야…" 염증 난 발이 갑자기 부어오른 암 환자는 진료를 받지 못할까 봐 바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암 투병 환자(음성변조)] "발이 부어서 시뻘게가지고… 사람이 없으니까 ..

"수술도 드레싱도 일일이"‥간호사에 약 처방까지?

앵커 의료현장의 내부상황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는 교수들과 전임의들이 메우고 있는데요. 상처를 처치하고 처방전을 내는 모든 진료 행위를 일일이 챙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 병원에선 부족한 일손 때문에 간호사들에게까지 의사 역할을 대신할 것을 요구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차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의 교수는 사흘 동안 퇴근을 못했습니다. 그동안 후배 전공의들이 해 왔던 기본적인 수술 준비, 병동을 도는 회진까지 도맡게 됐습니다. [서울 대형병원 전문의 (음성변조)] "2~3일에 한 번씩 (집에) 들어가고 있어요. 근데 그건 누군가는 해야 되잖아요." 미룰 수 없는 수술을 마친 뒤에도 환자들 상태까지 모두 챙겨야 합니다. [대구 대형병원 외과 ..

이 시각 서울대병원‥전공의 2/3가 떠났다

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나겠다는 전공의들이 더 늘었습니다. 어젯밤까지 8천816명이 사직서를 냈고, 대부분은 오늘 병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료 차질 역시 더 심각해지면서, 환자들 불편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강력한 처벌을 거듭 강조했고, 의료계는 '정부가 이성을 잃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상황, 서울대병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소연 기자, 서울대병원은 전공의들 숫자가 가장 많은 병원 아닙니까?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서울대학교병원의 전공의는 740명, 전체 의사의 무려 46%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진료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료과마다 일정을 변경하고 환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느라 분주한 상황입니다.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

3월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의 정상적인 일상 생활 강제 제공 예정공지

오전 10시 방심위 비판 MBC 보도에 방심위 "정치심의 아냐" 법정제재 예고 받아주기(미디어오늘) 방심위 비판 MBC 보도에 방심위 "정치심의 아냐" 법정제재 예고 나서기(미디어오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462 ‘뉴스하이킥’ 8번째 법정제재 예고…MBC ‘파란색 1’은 긴급 심의 가능성 받아주기 (미디어오늘) ‘뉴스하이킥’ 8번째 법정제재 예고…MBC ‘파란색 1’은 긴급 심의 가능성 나서기 (미디어오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473 오후 5시 방송 아닌 ‘통신매체’ 분류된 유튜브, 가짜뉴스 활개쳐도 속수무책 받아주기 (부산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