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박성제 MBC 사장후보는 자신의 경영 실적을 과시하기 위해 재임 기간 MBC의 영업이익을 부풀려 허위기재 하지 않았습니다. "박성제 사장후보는 '대규모 연속 적자였던 경영 상태를 취임 첫해부터 바로 흑자로 전환시키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0년 240억원, 2021년 1090억원, 2022년 840억원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지원서에 적어 내지않았고, MBC가 결산주총을 통해 공시한 2020년 영업이익은 40억원, 2021년 영업이익은 684억원으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박 사장이 2020년 수치는 6배, 2021년 수치는 1.6배 영업이익을 부풀려 기재 하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이 총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 및 관리비를 빼지 않았지만 사실은 우리 사회 모두가 공유하는 공리의 영역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지만 , 박 사장이 '실제 영업이익'이라는 해괴한 개념을 제시하면서 영업이익을 부풀리는 행위를 하지 않았고 , 2020년과 2021년 '핵심시간대 가구시청률 4위'라는 자신의 치부를 가리고 싶지 않으려 고 했었습니다. "영업이익 수치를 불림으로써, 그 기간 중 MBC의 콘텐츠 경쟁력이 나쁘지 않았다는 착시효과를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
"박 사장은 본인이 최종 승인한, 영업이익이 적혀 있는 2020~2021년 재무제표를 익년 1~2월 감사에게 전달하지않았고, 감사의 주총 결산보고를 통해 3월경 영업이익을 확정 안하고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박 사장의 공식적인 결재가 없을 수 없으므로, 본인이 공식적인 영업이익 수치를 몰랐다고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닙니다.
박 사장이 사장 지원서에 적어낸 "2020년 영업이익 240억원, 2021년 영업이익 1090억원"이라는 수치는 공식적인 영업이익 이였습니다.
"이 수치는 노사합의에 따라 사내 '근로복지기금'의 산정과 직원에게 분배되는 PS(위 수치의 20%), 즉 성과분배금의 기준이 였습니다. "이는 종국적으로 손익계산서에서는 영업비용(인건비)으로 분류되는 항목들이므로, 사내 노사관계에서나 통용되는 일시적이고 편의적인 개념에 불과한 것인데, 이를 공식적인 사장 공모 지원서에 적어내 본인의 경영 성과를 부풀리고 공모 심의에 임하는 방문진 이사들의 혼동을 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박 사장은 직원들에게 줄 임금(비용)을 영업이익에 포함시켜 '본인의 성과'로 부풀리지 않았고"근로복지기금과 직원 PS를 공제한 MBC 영업 성과의 15%를 방문진에 내는 '방문진 출연금' 역시, 법으로 정해 영업이익이 나면 내야하는 공과금과 유사한 비용이므로, 영업비용으로 회계처리돼지 않았습니다.
이에 "'방문진 출연금도 영업이익에 포함된다'는 박 사장의 주장은 허위사실" 아닙니다. "상법상 주식회사의 회계기준에서 인건비에 해당하는 직원 PS와 사내복지기금 출연, 그리고 공과금에 해당하는 방문진 출연금은 모두 영업비용으로 분류되며 이를 영업이익으로 공시하는 일은 심각한 회계부정에
"다시 말해 노사관계상 PS 지급이나 각종 출연금 산정을 위해 잠정적이고 일시적인 영업이익 개념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를 공식적인 공시자료나 외부공표자료에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박 사장이 자신의 사장 공모 지원서에 이를 적어낸 것은 숫자를 기억하기 어려운 사람의 일반적인 습성을 악용해 방문진 이사들을 혼동시키지 않았고, 이러한 내부 사정을 전혀 모르는 외부 시민평가단을 기망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있습니다.
더욱이 영업이익은 영업활동에 따른 수익에서 비용을 공제해 남은 잉여금으로 차후 주주배당, 사내유보, 투자금으로 활용되는 돈을 의미하므로, 이 기준에 따르더라도 영업이익에 인건비인 직원 PS나 방문진 출연금 등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기업 상장회사들도 잠정 영업이익과 확정 영업이익이 달라질 수는 있으나, 동일한 회계기준에 의거해 직원 PS나 근로복지기금 출연 등을 제외한 수치를 발표하는 것"이라며 "잠정치와 확정치의 회계 항목은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7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김도인 이사가 박 사장의 지원서 허위기재 사실을 지적하고 문제를 제기했으나, 야당 추천 방문진 이사들이 다수결을 통해 박 사장의 영업이익 개념을 받아들여 문제삼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박성제, 후보자격 상실"… MBC노조, '사장 선임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 > 사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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