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230

뉴데일리 의 국군의날에 '기념식' 대신 '전참시' 튼 MBC … "시가행진=군사정권 잔재" 폄하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방부가 '건군 76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에 대한민국 국군의 위용과 핵심 자산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시가행진을 대대적으로 벌였습니다. 육·해·공군 병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시가행진이 2년 연속 펼쳐진 것은 전두환 정권 때 이후 40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MBC는 이날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중계하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을 재방송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MBC는 지난해에도 기념식 중계 대신 '놀면 뭐하니'를 재방송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국군의 날 기념식 중계 대신 '전참시'를 재방송한 것은 편성상의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MBC가 시가행진을 군사정권의 잔재로 폄하하는 등 편향된 시각을 ..

한국기자협회 의 '민원사주' 의혹 보도한 MBC·뉴스타파 기자들 고소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 위원장이 자신에게 제기된 '민원 사주' 의혹을 보도한 MBC와 뉴스타파 기자들을 고소했습니다. 해당 의혹은 류 위원장이 2022년 가족과 지인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류 위원장은 해당 보도를 한 기자들과 내부고발을 한 방심위 직원들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공무상 취득한 정보를 유출하거나, 부정한 목적으로 제공받은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언론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 간의 균형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