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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임금·채용 쟁점

서울교통공사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임금·채용 쟁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임금·단체 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오는 15일 파업 여부를 좌우할 노조 투표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달 말까지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지난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노조 현장 간부 결의 대회를 엽니다. 15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노조는 15∼18일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 행위 결의'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개표는 18일 오후 2시입니다. 파업 찬성이 의결되면 1..

미디어오늘 의 MBC 일기예보 '파란색1'이 중징계? 선거보도심의 이대로 괜찮나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2024년 2월 27일 MBC 뉴스데스크의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파란색 숫자 1’로 표현한 것에 대하여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정치적 목적이 있을 수 없는 날씨 보도를 특정 정파의 민원 제기를 빌미로 심의 대상에 올린 것부터 언론 흑역사에 길이 남을 코미디 같은 결정이라고 반발하였으며, 법원은 해당 중징계의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거 보도 심의가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선거 보도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처럼 과도한 규제나 정치적 판단이 개입되는 경우에는 언론 자유와 ..

MBC '이종섭 출국금지' 연속보도, 36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특별상

'이종섭 대사 출국금지'를 연속보도한 MBC 법조팀 나세웅, 윤상문, 정상빈, 박솔잎, 김상훈 기자가 36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MBC 보도로 "이종섭 전 호주 대사가 대사직을 사임했고,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들이 윤곽을 드러냈다"며 "사안을 집요하게 추적함으로써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1.10

MBC '인하대 딥페이크 성범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MBC가 연속 보도한 '인하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습니다. 민언련은 MBC의 보도가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는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을 사회적 이슈로 발전시켰으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바탕에 있는 텔레그램의 무책임성에 주목하는 보도로 이어져, 수사기관 등의 적극적 대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