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99

'스트레이트 - 국회의원 이해충돌' 이달의 방송기자상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집값 폭등과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연속 보도를 취재한 이지선, 박진준, 이동경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는 제14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박덕흠 의원의 가족 회사들이 피감기관들로부터 수백억 원대 공사를 수주한 사실, 재건축 특혜3법에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를 추적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공직자와 부동산 문제를 깊이 있는 보도로 분석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05.10

스트레이트 '극우 유튜버 슈퍼챗 돈벌이' 방송기자상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6월 7일과 14일 두 편에서 걸쳐 방송한 를 취재한 이지선 기자가 한국방송학회와 방송기자연합회가 주는 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훌륭한 기획이었고, 마치 정치분야의 n번방 같았다", "슈퍼챗 때문에 유튜버들이 더 극단적으로 치닫는 실태에 대한 지적과 분석이 매우 신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05.10

MBC 'PD수첩' 제14회 KBCSD 언론상 TV방송부문 대상 수상

출처:MBC연예 MBC ‘PD수첩-쓰레기 대란’ 2부작이 제14회 KBCSD 언론상에서 TV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방영된 MBC ‘PD수첩-쓰레기 대란’(기획 박건식, 연출 강효임, 작가 조희정)은 1부 ‘세부로 간 크리스티나’와 2부 ‘돈을 갖고 튀어라’를 통해서 대한민국 쓰레기 수출의 실태를 고발하고 조직적으로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고, 불법 수출하는 쓰레기 사냥꾼들과 환경부의 부실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알렸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강효임 PD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작진은 미흡한 폐기물 관리체계와 재활용 수출로 둔갑한 잔재 폐기물의 실태를 밀착 취재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고 일회용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쓰레기 산은 숙제..

고맙습니다. 2021.05.10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의혹 보도, 방송기자상 수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에 대한 여러 의혹을 다룬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이용주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검찰은 방송 직후 수사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씨를 사문서 위조와 행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으며, 방송기자연합회는 "검찰이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다룬다는 비판을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05.10

MBC'PD수첩'이 2019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MBC 'PD수첩-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2019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PD수첩-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는 불의의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어린이생명안전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취재해 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이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자 어린이 생명안전법안의 발의부터 국회통과가지 분투하는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우리나라 입법과정의 현실과 대의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

고맙습니다. 2021.05.10

“PD수첩이 199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PD수첩이 199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무겁고 부담스러운 이 자리에서 제가 지난 3년간 진행을 맡아왔는데요.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PD가 진행하게 됩니다. 지금 언론 전반에 대한 불신은 바로 신뢰의 위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D수첩에서는 더 치열하게 팩트체크를 해왔고 그것에 기초해 실명보도를 해왔습니다. 익명에 숨지 않고 정론을 추구해왔습니다. 3년 동안 마흔 다섯 건의 소송이 있었지만 하나씩 극복해 왔습니다. PD수첩은 우리시대의 정직한 목격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시청자만을 두려워하는 방송, 그것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