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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1세기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을 연속 보도한 본사 조희형 기자와 이지호 기자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무면허 의료행위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당 병원과 관계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본사 탐사기획 의 이동경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주는 제155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경제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동경 기자는 편에서, 거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 카카오와 숙박앱 1위 업체 야놀자가 시장을 장악한 뒤 횡포를 부리는 실태를 고발 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은 MBC라는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성인 3천 3명을 상대로 어느 방송사 뉴스를 즐겨보는지 물은 결과, 올해 4분기 기준으로 MBC가 19%로 1위였습니다. 그 뒤로 2위 KBS가 16%, 3위 YTN 13%, 4위 TV조선 7%, 5위 SBS 6%였습니다. 갤럽은 지난 10년을 돌아볼 때 뉴스 선호 구도가 크게 바뀌었다고 짚었는데요. KBS와 jtbc는 정점이던 때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며 하락했고, MBC는 이번 4분기 조사에서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해 상승세라고 평가했습니다. 출처:MBC뉴스

MBC 기자들이 BJC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수여하는 올해의 방송기자상 주요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순방 때 민간인이 1호기를 탑승했다는 단독 보도를 지난 7월 '뉴스데스크'에서 전해드렸는데요. 정치팀 이기주, 이정은, 신수아 기자가 '일반뉴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된 뒤에도 선거비를 반환하지 않은 채 올해 지방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들도 추적해 보도했는데요, MBC 네트워크팀 김세진, 춘천 MBC 허주희, MBC 경남 이재경, 광주 MBC 이다현 기자가 지역보도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출처:MBC뉴스

MBC 기자들이 한국방송협회가 선정하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주요 2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 뉴스데스크는 라는 코너를 통해 기후변화가 환경에 미친 영향 등을 집중 보도했는데요. ​ 전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 취재한 기후환경팀 김민욱 기자가 보도기자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 지난해 공군 내 성폭력 사망 사건을 최초 폭로하고, 이어진 은폐와 2차 가해 의혹도 MBC가 연속 보도해드렸죠. ​ 이 보도로 법조팀 신재웅 기자가 뉴스보도부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MBC 기자들이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에서 주요 3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순방 때 민간인이 1호기까지 탑승했다는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를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이 보도로 정치팀의 이기주, 이정은, 신수아 기자가 취재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이 교수 시절 논문을 중복 게재해 투고 금지 처분을 두 번이나 받은 사실을 탐사기획 에서 연속 보도했었는데요, 이 내용을 취재한 팀 최경재, 서유정 기자는 기획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2년 전 곡성 산사태로 주민 5명이 숨진 사고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를 보도한 광주MBC 우종훈, 임지은, 김상배 기자도 같은 기자상에서 지역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순방 당시, 민간인이 함께 가서 1호기까지 탑승했다는 소식을 뉴스데스크에서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 뉴스를 취재한 MBC 정치팀의 이기주, 이정은, 신수아 기자가 오늘 한국 기자 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선거 비용을 반납해야 할 후보자들이 돈은 내놓지 않고 또다시 출마했다는 소식도 저희가 단독으로 보도해 드린바있는데요. 이 소식을 합동 취재한 MBC 네트워크팀의 김세진 기자, 춘천 MBC 허주희, 전주 MBC 한범수, MBC 경남의 이재경, 광주 MBC 이다현 기자는, 지역 취재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MBC 가 수도권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도·시사프로그램 여론 영향력 조사에서 19.3%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M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989명을 대상으로 지상파, 종편, 보도전문채널의 보도·시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높은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설문조사한 결과 가 점유율 19.3%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SBS 로 14.8%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MBC 이 점유율 9.6%로 영향력 5위인 것으로 조사됐고, 과 도 각각 영향력 7위(점유율 7.2%)와 9위(점유율 5.6%)로 조사돼 MBC는 조사대상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은 4개의 프로그램이 영향력 순위 10위..

'김인철 검증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 검증 보도'를 한 MBC 복지교육팀 정영훈·정혜인 기자가 이달의 방송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두 기자는 지난 5월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의 제자 논문 표절 의혹과 '방석집'에서의 논문 심사 논란을 보도했고, 김 후보자는 보도 다음날 자진 사퇴했습니다.

'성형외과 의문의 죽음' 이달의 방송기자상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벌어진 의료 사고와 대리수술 등의 의혹을 고발 보도한 본사 신재웅·고재민·지윤수 기자가 방송 기자 연합회와 한국 방송 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밀착 취재를 통해 은폐된 진실을 밝히는 등 취재력이 돋보인 보도"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