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 1421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참여시 '무노동 무임금' 적용할 것‥엄중 대응"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2일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공사 측은 "파업 참가자에게 예외 없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노조가 2차 파업에 돌입할 경우 내부 기록을 통해 근무하지 않은 시간을 철저히 확인하고, 12월 급여에서 파업 참가 시간만큼 삭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경고 파업에 참가한 4천470명에 대해서는 다음달 급여에서 총 7억여 원의 임금을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비상대책본부를 꾸린 공사 측은 파업시 평일 기준 83%의 인력을 운영하겠다며, 퇴근 시간대 열차 7대를 대기시키고 2호선은 임시열차 5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MBC뉴스

[속보] 서울교통공사노조, 2차 총파업 예고‥"22일부터 총파업‥기한 안 정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지하철 경고파업에 나섰던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오는 22일부터 2차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 수요일부터 진행될 총파업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1차 파업 이후 공사 측과 인력감축안을 두고 실무자 협의가 있었지만, 유의미한 진전은 없었다"며 공사 측과 교섭을 다시 이어갈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공사 측과 인력 감축안을 두고 막판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경고파업에 나섰고 수능 특별수송 기간이 끝난 뒤 2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출처:MBC뉴스

"시 입장 변화 없다면 전면 파업"‥서울교통공사노조, 수능 이후 파업 예고

"시 입장 변화 없다면 전면 파업"‥서울교통공사노조, 수능 이후 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노조가 현장 인력 공백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없을 시, 다음주 수능 이후 전면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와 공사가 현장 안전 인력 공백에 대한 대책 없이 강력 대응을 운운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주간 근무까지만 경고파업을 하고 야간부터 정상 운행을 진행하겠지만,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다음주 수능 특별수송기간 이후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인력 결원이 발생했을 때 부족 인원을 채워야한다는 단체협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대화 상대를 비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조 측은 그제 적자를 이유로 2026년까지 2천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