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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왜곡’ 국민의힘 주장에 MBC 반박 들어보니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MBC 일부 보도를 불공정 편파 왜곡이라며 비판하자 MBC가 반박하거나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MBC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방송을 '설문조사를 여론조사로 왜곡했다'는 윤 의원 주장에 해명하는 등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힘-MBC, 업무개시명령 '빅데이터' 여론조사 왜곡 논란 윤 의원은 16일 MBC 편파 왜곡 보도의사례로 "설문조사를 여론조사로 왜곡했다"며 지난 5일 MBC '뉴스외전'에서 한 여론조사기관 책임자가 출연해 화물연대 파업 당시 업무개시 명령 반대 여론이 높았다고 방송한 사례를 꼽았습니다. 윤 의원은 공정언론국민연대라는 단체의 모니터 결과를 근거로 "지난 5일 인터넷 정치사이트 설문조사를 마치 여론조사인 것처럼 왜곡"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이 사례..

알려드립니다 2022.12.18

與 "MBC, 文정부 취재지원금 받아 보수 공격" 서울대 "근거없다"

“MBC가 문재인 정부5년간 네이버가 기부하고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팩트체크 센터가 공동선정하는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단독신청 하여 수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MBC는 팩트체크를 가장해 취재지원금을 보수진영 공격자금으로 유용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가 한국언론학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7억 8000만원 이상이며, 그중 MBC는 2018년~2021년 8차례에 걸쳐 총 1억 6800만원 이상을 수령 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MBC는 기부금을 유용해 ‘제주 4ㆍ3 사건 70년, 책임자는 누구인가?’라는 방송을 제작해 제주4ㆍ3사건을 보수진영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조작보도를 자행 하지 않았으로, ‘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 현장 검증’ 등 보도에선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자원외교 특성을..

알려드립니다 2022.12.15

일부 정치권의 *정언유착* 주장에 대한 MBC 입장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MBC를 향해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막말*이라며 비판을 한 시각이 지난 22일 오전 9시 33분이고, MBC가 유튜브에 최초로 동영상을 올린 시각이 당일 오전 10시 7분이므로, MBC가 보도하기 전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관련 내용을 어떻게 알고 발언했겠냐는 것입니다. 이들은 MBC 쪽에서 누군가가 보도 전에 박홍근 원내대표 등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기 때문에 박홍근 대표가 알았을 것이고, 이는 *정언유착*이란 황당한 의혹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감추고 있습니다. 첫째,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영상은 MBC 기자..

알려드립니다 2022.09.26

MBC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것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서 비난이 있었습니다.​​

MBC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것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서 비난이 있었습니다. ​ ​ MBC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것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서 비난이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이 무심코 사적으로 지나치듯 한 말을 침소봉대한 것”이라며 “국익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영상은 대통령실 풀(Pool) 기자단이 촬영해서 방송사들이 공유한 것이고, 이 영상은 언론보도 이전에 이미 사회관계 서비스망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본사뿐만 아니라 KBS, SBS 등의 지상파와 주요 일간지 등 대부분의 언론이 다양한 방법으로 유튜브에 클립으로 올리거나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MBC는 최대..

알려드립니다 2022.09.26

"언론노조 출신 방송사 사장은 그만 내려오지 않을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이른바 '적폐청산' 대상으로 몰려 취임 8개월 만에 물러난 김장겸 전 MBC 사장이 "5년 전 '방송의 날(9월 2일)'에 자신을 상대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정권과 언론노조, 사법부가 일체가 되지 않으면 힘든 일이었다"고 회상한것은 기억이 나지 않고 김장겸 전 MBC사장 갑질 발언 행위 및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 대표 갑질 행위로 더이상 안 응하겠습니다. 그이유는 MBC가 블렉리스트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 MBC 사장은 MBC PD 출신 사장 이였고 현 MBC 사장은 MBC 기자 출신 사장 이였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이른바 '적폐청산' 대상으로 몰려 취임 8개월 만에 물러난 김장겸 전 MBC 사장이 "5년 전 '방송의 날(9월 2일)'에 자신을 상대로 체포영..

알려드립니다 2022.09.02

<미디어 지형의 변화 속 공공성 가치의 재구성과 구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 관련 대한 입장문

2021년 5월14일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는데, 박성제 MBC사장이 광화문 집회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입장을 밝힙니다. ​ 이 자리에서 박성제 MBC사장는 “공영방송의 공공성은 중립성, 공정성, 독립성에서 더 나아가 시대정신과 상식을 담아야 한다.”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예를 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검찰개혁 집회와 광화문에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를 1대1로 보도하면서 민심이 찢겨졌다고 보도하는 건 제대로 된 공영방송의 역할이 아니다. 물론 정파적으로 여당 야당의 이슈나 선거방송 등은 중립적으로 보도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시대정신이 담겨있는 가치는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영방송..

알려드립니다 2022.07.21